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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이하 CORE사업)은 대학 인문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최초의 재정지원 사업으로, 기초학문인 인문학의 보호•육성과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부경대학교 CORE 사업단의 목표는 “해양인문학기반 글로벌인재 양성”입니다. 해양수산 교육·연구의 메카인 부경대학교의 전통과 해양수도 부산의 지역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다를 중심으로 하는 인간 삶의 총체적 연구인 “해양인문학”을 특성화하여 부산의 미래를 개척할 융합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부경대학교 CORE 사업단은 해양인문학연구소와 글로벌지역학연구소를 주축으로 “해양인문학”의 기반위에 지역수요에 부합하는 개방형 융합 프로그램과 교육과정 개발, 환태평양 해양도시 교육 연구 네트워크 구축, 해양 도시 부산의 발전 전략 탐색 등을 위한 학술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해양인문학”의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할 것입니다.
부산을 해양 교육과 연구의 메카로 부경대학교 CORE 사업단에서는 부산이 진정한 해양 교육 도시이자 해양인문학의 메카로 발돋움하게 하는 일환으로 해양인문학 자료실을 신설 운영하고, 해양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는 국내 대학 유일의 해양박물관을 한층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해양인문학 자료실은 해양관련 도서 및 자료를 구비하여 해양과 대륙 교류의 출발지이자 종착지인 해양수도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도서문화를 창출함으로써 부산의 교육 및 연구 문화 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부산시민과 함께 바다와 인문학을 이야기한다. 해양인문학 관련 강연, 부산이 낳은 문화인 초청 강연, ‘바다와 부산’ 등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주제의 해양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콘서트의 참석 대상 범위도 부경대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산 시민으로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해양인문학 콘서트에서는 부산 시민과 더불어 바다와 인문학을 이야기하고 해양수도 부산의 진정한 해양문화를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태평양, 부경인의 꿈의 터전이며 부산의 미래
태평양의 수평선을 바라보며 미래를 꿈꾸는 부경가족 여러분!
해양수도 부산을 이끌어 갈 부경대의 인재들은 드넓은 태평양을 개척해온 유구한 대학 전통을 바탕으로 진취적인 기상을 길러 왔습니다. 이 전통을 이어받아 부경대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 탐사 실습선을 타고 해양문화를 체험하는 승선실습을 시행할 것입니다. 작년에 이어 해양도시 인문지도를 완성하면서 오늘날 환태평양 시대를 열어가는 부경인의 꿈과 부산의 미래를 펼쳐가고자 합니다. 부경대 가족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 그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